가족수가 반으로 줄고부터는..
반찬만들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어요.
안먹어서 밑반찬은 상하기 일쑤...
한달중 반이상 외식...저녁 한끼 어쩌다 집에서 먹게되면 라이스종류로..
일품으로만 먹게 되더라구요...
막내 영양실조 걸리는것 아닌가? 미안하지만,
두사람이 먹는 저녁 시간, 또 뒷정리...귀찮다는 생각이 앞섰습니다.
집에서 전업주부로 있을때는,
과자하나,간식하나도 손수 만들어 먹였는데....
이제
간편하것만 찾게 됩니다..^^;;
오늘은 큰맘 먹고 냉동실 뒤적뒤적....
꽁꽁언 ..언제 넣어두었는지도 모를 절편...
떡갈비를 꺼냈습니다..
우리집에서 키운 표고버섯...
졸깃함이 해삼같아요..^^
버섯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표고버섯을 키우는 남편덕분에
좋아하는 버섯을 실컷 먹게되었습니다.^^
남편이 역시 최고....
들기름 두른 팬에 볶다가
간장양념을 넣고
(간장양념 재료..
양파와 파인애플,마늘을 갈아 진간장과섞어줍니다.)
깨도 솔솔..^^
'절편 떡갈비 표고볶이~~'
매운걸 잘 먹지못하는 막내가 넘 좋아하네요.
달콤하다고.....^^
일찍 일어났더니 아침 시간이 이렇게 여유롭습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들 좋은일 가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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