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부터 옷과가방 욕심이 많았다.
욕심이 이것만 많았을까싶지만....
살이 찌면서 점점 옷 숫자는 늘어나는데..
봄맞이 옷 정리를 하면서 이런생각이 들었다.
외출복도 교복처럼 몇가지만 있으면 돌아가며 입고,외출시 고민도 없을텐데 하는~~
옷은 많지만, 막상 입으려면 뭘입어야할지..
작년에는 어떻게 입었지?
작년과 또 다른 몸..그러니 맞는옷이 없어 또 사게되는 악순환..
살정리를 하면 되는데..
가족들에게 선언을 했다.
엄마는 이제 옷과 가방을 사지않겠다!
이 결심이언제까지 갈진 모르지만 ...사는동안에 이제 옷은 사지않겠다는..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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