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부터 기숙사 생활 7년 집을 떠나 있다가 올해 대학 졸업
임용시험 준비중인 딸이 2월 집으로 내려왔다.
서울 집 윗층 층간소음을 견디지 못하고...
시험 준비중이라서 예민하기도 하겠지만, 늦은 밤 찬송가.기타소리 ,새벽에는 피아노
더 이상은 견딜수 없다고 해서 서울 집을 두고 다른 원룸을 알아봐야하나...독서실을 알아봐야하나
도서관에서 공부가 어려운게 딸 공부방법은 글을 소리내어 읽어 조용한 곳은 힘들다고...
집안에 1인 독서실을 구입할까하다가 시험 끝나고 나면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두 딸의 짐들은 모두 서울 집에 있는데 또 책상을 구입해야하나..등등 고민 하다가
이 창고를 샀다. 1인 독서실로 사용후 다시 마당에서 창고로 재사용할수 있을 것 같아서..
찜질방안에 집중용 1인독서실 옆에는 텐트..이곳이 딸의 공간..
전부다 딸이 어린시절 사용하던 것들..
책상,책장도 다시 구입,,,조그만 창고안이 꽉 찼다.
(시험 끝나고 나면 전부다 팔아야하는~)
한집에 있지만, 대화는 저녁 식사 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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