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가 성당갈때 책 넣어갈 가방을 사달라길래
"엄마가 만들어줄께!"
말해 놓고는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뤘는데...
ㅎㅎ
더 미루다가는 신용없는 엄마 될까봐..
가방을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막내 긴 청바지 반바지 만들어 주느라
잘라놓은게 있어
튼튼하게 청바지 천으로 만들어 주기로 하고....
재단을 했습니다.
성당 갈때 사용할 가방 하나...
똑딱이 디카 넣을 미니 가방 재단을 해 놓고...
재봉틀에 앉아 박기 시작했는데요...
시골살면 이런 문젯점이 있습니다..
대도시에 살면 수리할수 있는것도 못해서
택배로 보내야 한다는 것..
재봉틀이 고장 난건 아닌데
분해를 해서 청소 한번 했으면 좋겠는데...
구입 한 이후 한번도 안에 청소를 못해서...
소리가 요란 합니다...
일단 작은 가방 하나 만들었습니다..
속 천은 전에 방석 만들고 남은 천으로 속을 만들어 마무리...
앞에 작은것은 똑딱이 디카가방...^^
핸드폰 넣는다고 앞에 주머니 하나 달아달라고 해서
달아주고....*^^*
다림질 완성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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