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동안 사용하던 지갑을 바꿨다.
슬립하고 카드수납칸이 많은 장지갑형태를 좋아해서
선택,,
내가 들고 다니는 프라다버킷백을 갖고싶어해서 큰딸 줄려고내 지갑사면서 하나 주문했는데,
집에온 가방ㅜ.ㅜ
앞 자크고리가 없는게 왔다. 넘 황당.
기분이 안좋다. 믿고산다고 백화점에서 주문했는데..
새제품으로 교환을 해준다고..
모처럼 딸들과 데이트..
그런데.
(늘지않는 주차실력 ) 내 몸 상처보다 더 슬픔,,,하하하
차구입후 처음 긁히고나니 눈물이...
저번에 블로그에 글을 올린적이 있지만
나는 운전을 싫어해서 어쩔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몇개월전 타고 다니던 기차가 사라졌다. 참 편하게 잘 이용했는데
멀지않은 거리를 지하철처럼 환승해야하는데 ,
무궁화가 아닌 새마을로 환승을 10분 타고가는데..
한달에 두어번 영화를 보러가는 소도시에 발걸음을 뚝 끊었다가
40여일만에 딸들과 만나 데이트한다고 오랜만에 구미갔다가..
.
.
.
후진으로 주차하다가 상대방차 살짝 긁었는데 그냥 가라고 해주셔서 가슴 쓸어내렸다.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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