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두 딸들 이사 후
주에 1-2회 서울을 오고 가고 있는 중
두 딸의 집은 해결되고, 이제 우리 부부가 살 집을 구하느라 집 구경 다니고,
일중독 남편
결혼 후 30년 만에 여유가 생겨,
(그동안 주말을 온전하게 함께 보내기가 어려워서 일 년에 두 번 정도 함께 여행으로 만족해야 했는데)
이제는 매주 4인가족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큰 변화다.
엄마의 손맛은 사라지고
늘 아이들 만나면 먹방투어
매주 주말은 남편과 한잔
시골집에서는 운전 때문에 마실 수 없어 포기했었지만,
주말 서울행이 되면서
빠지지 않고 저녁은 딸 집 근처에서 한잔
남편하고 한병 둘이 나눠 마시면 딱 기분 좋은 ~~~~~
비가 와서 실내에서
'이케아'에서
구경하고 산 것은 딸 집 거실에 둘 화분 두 개
우리 집은 소모품외에는 안 사기로
나는 버리면서 살기로 했다.
방 3 , 거실 커튼을 광목으로 만들어 달아 줌.
월남 쌈, 샤브집
내 한 달 월급이 한달 외식비로 전부.....
생일 케이크와 수박
케이크가 너무 귀여워서 먹기가....
특히 궁둥이 부분....^^
남편과 두 딸들........
남편 뒷모습은 아직 청년 ^^ 결혼 전 후 몸무게 변화가 2킬로 정도
허리둘레도 그대로.
나는 ㅠ.ㅠ 몸무게 20킬로 늘고 허리둘레는
음.....
이번주말 다음 주 월, 화요일까지 서울에서....
'✎. Story of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만 가면 술^^ (0) | 2023.07.15 |
---|---|
감자 수확이라고 하기에는~~^^ (0) | 2023.07.15 |
이사& 딸의 독립? (0) | 2023.05.04 |
인생사 새옹지마,전화위복~ (0) | 2023.04.27 |
좋아하는것만 .................. (0) | 2023.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