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당연필은 아직 심심해1 맛있게 읽는 57년 전의 일기 '몽당연필은 아직 심심해' 바람재 들꽃이라는 다음 까페의 정가네 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9년 만에 페이스북을 다시 시작하게 했던 글. 산골짝 촌놈 친구의 글이 책으로 엮여져 나왔습니다. 충청도 괴산군 청천면의 두메산골에 살던 내 좋은 친구 #이종옥의 어린 시절 이야기. 1960년대 그 어렵던 시절의 이야기. 찢어지게 가난했던 그 시절의 삶이 무슨 자랑거리가 될까마는 배고팠던 그때의 얘기들이 전혀 구차하게 보이지 않고 유머 가득한 속에서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들었던 착한 친구의 글이 드디어 책으로 나왔습니다. 『몽당연필은 아직 심심해』 나는 이 친구의 글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싶어서 페이스북을 다시 시작하여 페친을 최대한으로 늘렸습니다. 그리고 2019년 초부터 60회에 걸쳐 친구의 일기를 소개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 2021.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