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베개1 오랫동안 자고 싶다. 깊이 8살 때 엄마가 위암으로 투병하다 돌아가셨다. 8살인 내가 엄마 염 하는 것을 지켜봤으니어찌 정신적으로 감당할 수가 있었을까. 그 후부터 결혼하고 나서 까지불을 켜두고 잠을 잤다. (큰딸도 마찬가지 불을 꺼지 못하고 잠을 잔다.오래전 블로그에 글을 올린적이 있지만 딸 중1 때 친구 장례식에 갔다 온 후 -별로 친한 친구가 아니었고하늘로 떠난 친구는 반장 딸이 부반장 했다고 일찍 떠난 친구 엄마가 참석해 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고간 것 지금까지 왜 어린 딸을 장례식에 보냈을까 후회한다. 장례식 참석 후 아이는 무서웠는지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겨정신과에 여러 달 다녔다. 서른이 넘은 지금도 방에 불을 켜 두고 잔다.) 평생 푹 잠을 자는 게 어렵다.힘들게 노동을 한 날은 또 너무 피곤해서 잠들지 못하고 나와.. 2024.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