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길1 막내와 함께 돌길 만들기 틈 날때마다 밖에서 납작한 돌들을 주워모아두었습니다.. 집 마당에 돌길을 만드는 중이랍니다.. 남편은 직장에 큰 아이는 토요일 밤에와서 일요일 아침에 학교 기숙사로 가니 틈 날때마다 막내와 둘이 열심히 작업을 한답니다.. 돌로 길을 만들고, 길옆에는 크로버를 심을 생각입니다. 집안일을 싫은 내색없이 항상 열심히 도와주는 착한 막내.. 돌들을 날라주면... 저는 호미로 땅을 파서 돌길을 만든답니다...*^^* 언제끝날지 모르지만...^^;; (납작한 돌들을 주워와야하고... 해가 조금씩 들어갈때쯤 나가서 하니.. 하루에 기껏해야 2m 정도랍니다...) 이제 이사한지 2년.. 해마다 조금씩 바뀌어가는 마당을 보면 넘 행복합니다.. 막내에게도 이런 기억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겨지겠지요.. 2011.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