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게 2

먹고 돌아서면 또 먹고싶은 김천 황소막창

십여년전 김천으로 이사와서 사진동호회 가입을 했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가끔 술을 마시면 꼭 여기 황소막창에서 .. 매번 같은곳을 가니 남편은 김천에는 갈곳이 없나? 매번 그곳만 가느냐고... 시간이 지나 가만 보니 우리회원들은 십년을 한결같이.. 같은 까페, 같은 식당만 가더라.. 한결같다는게 쉬운것같지만 어렵다. 넘 매워서 나는 못 먹는 콩나물국이지만 다른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국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는 친구들과 빵집이나 떡볶이를 사먹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하고 똑 같다, 딸친구들하고 이런 막창집에와서 막창,삼겹살을 먹는다니.. 고딩들이.... 맛있다고 소문난곳은 친구들끼리 가본다니... 우리가족이 좋아하는 계란찜... 야채들은 자신들이 먹고싶은 만큼 가져와서 먹을수 있는데, 남편은 버섯을 좋..

✎. Have a biast 2017.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