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된장찌게2

먹고 돌아서면 또 먹고싶은 김천 황소막창 십여년전 김천으로 이사와서 사진동호회 가입을 했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가끔 술을 마시면 꼭 여기 황소막창에서 .. 매번 같은곳을 가니 남편은 김천에는 갈곳이 없나? 매번 그곳만 가느냐고... 시간이 지나 가만 보니 우리회원들은 십년을 한결같이.. 같은 까페, 같은 식당만 가더라.. 한결같다는게 쉬운것같지만 어렵다. 넘 매워서 나는 못 먹는 콩나물국이지만 다른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국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는 친구들과 빵집이나 떡볶이를 사먹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하고 똑 같다, 딸친구들하고 이런 막창집에와서 막창,삼겹살을 먹는다니.. 고딩들이.... 맛있다고 소문난곳은 친구들끼리 가본다니... 우리가족이 좋아하는 계란찜... 야채들은 자신들이 먹고싶은 만큼 가져와서 먹을수 있는데, 남편은 버섯을 좋.. 2017. 7. 16.
밥하기 싫다는 아내를 위해 남편이 차려준 점심상^^ 그런날 있지요? 꼼짝하기도 싫고 이유없이 우울해서 모두 손놓고 멍하니 있고 싶은 날...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마당에서 나무 정리하던 남편이 밥먹자고 하네요. "오늘은 아무것도 하기싫으니 한끼 그냥 굶으면 안될까!" 나가서 한끼 해결하고 들어오거나 도시 같으면 전화로 시켜먹을수도 있지만, 여.. 2011.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