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4 초스피드 볶음밥& 계란 국 중문을 열자마자 반겨주는 고양이 ^^ 큰딸과 오사카 여행중이였다. 창문을 바라보는데 고양이들이 쭉 있는게 아닌가. 엄청 귀여워서 집으로 돌아와 산 고양이쿠션이다. 꼬리가 귀엽기도 하지만,엄청 부드럽다. 안고있으면... 오늘은 볶음밥이다. 혀는 50년전의 맛도 기억한다. 중국집에서 볶음밥을 먹으면 어린시절 그맛이 아니다. 비슷한 맛을 찾아 다녀도 없었다. 10년전쯤인가? 직장 근처를 지나다 허름한 중국집을 발견했다. 손님도 올것 같지 않은 식당 분위기. 주인장이 나오는데 60-70세쯤 보이는 할머니였다. 여태까지 살면서 중국집 주방장분이 할머니는 처음 만났다. 볶음밥을 시켰는데, 눈물이 쏟아질뻔.. 어린시절 먹던 딱 그볶음밥이였다. 그자리에서 40년을 부부가 중국집을 했는데, 농사를 지어가며 시간날때만 식.. 2020. 12. 9. 삼겹살 주물럭~볶음밥 어제 시부모님과 구워먹고 남은 삼겹살 오늘도 구워먹으려니...연이틀은,,,음 고추장 덤뿍 넣어 매콤한 주물럭으로,,,,, 소주도 한잔... 어제 삼겹살 구워먹을 때 남았던 야채들...몽땅 넣어서.. 가지,감자,깻잎,양배추,양파,고추,마늘,고추장....주물주물.... 반찬은 새콤한 열무김치.. 주물럭.. 2015. 6. 29. 야채싫어하는 막내를 위한 간단 볶음밥 . 큰딸과 다르게 작은딸은 먹는걸 좋아하지않아 고심.. 편식이 심하다. 막내와 나 둘이서만 식사를 해야하는일이 많은데 반찬은 오직 김치만 좋아하고, 다른반찬은 손을 대려하지 않아 반찬좀 먹으라는 엄마말이 잔소리가 된지 오래... 야채와 밥을 먹이려고 자주하는것이 주먹밥과 볶음밥.. 2013. 7. 7. 온가족 둘러 앉게 만드는'철판라볶이,볶음밥'^^ 어제 저녁^^ 떡복이가 먹고 싶다는 막내를 위해 오랫만에 떡볶이로 저녁 해결했습니다..^^ 스테인레스 큰 철판 하나 있으면 아주 유용하더라구요. 닭볶음이나,닭갈비,떡볶이,등등... 여러명이 둘러 앉아 옛날 후라이팬에 밥 볶아서 수저만 꽂아 먹던 옛추억이 생각나게 만들어준답니다... 들기름을 두른.. 2011.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