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러너20491 소풍가고싶은 날이다. 자주 이용하는우리집 근처 기차역이 마음에 든다. 올라가고 내려가는 계단없이 그냥 바로 타면 되니까...^^ 집을 나서기전 밖에서 뭘 해야하는지 대충 계획을 짠다. 하지만 오늘은 계획대로 잘 되지않아서,,,^^ 집 인근열차시간은 하루에 상행3번 하행3번 항상 12시쯤 열차타고가서 7시쯤 집에오는 시간대를 이용한다. 내 차를 가져가면 되지만 나는 기차가 편하다. 열차역에서 내려 바로 미용실 갔더니 30분 기다리라고 그동안 잠시 점심 먹고오면 안되냐고 했더니 안된다고 기다리란다. 예약은 안된다고~~~~ 우리나라 사람들 예약하고 안오면 연락을 해줘야하는데 아직까지 이런문제가 잘 지켜지지 않아 예약을 꺼린다. 예약하고 안오면 그 시간대사람을 못 받아 손해라고 할수없이 앞 편의점에서 도시락 하나 사와서 먹으며 기다.. 2017.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