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3 취미가 같은 또래 친구를 만날수 있을까? 토요일 2주에 한번 가야 할 병원을 두 달 연속 한 달에 한 번가고 있다.이번에도 미룰까하다가 엄청나게 더운 햇빛을 뚫고 대전으로 가기전 집 마당 한 바퀴 넝쿨 빨간장미는 전부 떨어졌는데 노랑 장미는 활짝 피어 있다. 분홍색 장미 보려고 넝쿨장미 심었는데 남편이 바로 앞에 토란을 심어서보러 들어가기가 쉽지 않다. 뱀도 나올 것 같고ㅠ.ㅠ재작년 작년 딴 토란,줄기도 냉동실 보관 중이니 심지 마라고 했는데도 남편은 빈 땅을 못 보는건가? 징금 돌 옆으로도 쪽 고구마 심고~~나는 심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게 뭐지 황토방 현관문앞에 ..남편에게 물어보니 참외라고 한다.심은 적이 없는데? 참외 달리면 감사한 일 손가락 수지증후군 왼손가락에서 오른손가락으로 이동 엄지사용이 힘들다.너무 불편. 여기 .. 2024. 8. 5. 50대부부의 '소확행'^^ 꽃집에서 사온 꽃이 아니라 남편이 마당에서 가져온 장미... 라일락이 필때는 퇴근해서 집에 들어올때마다 몇송이씩 들고 오고 그때그때 우리집 마당에 피는 꽃들을 몇송이씩 가져와서 내 책상위에 둔다. 보이차 마시는 티포트에 담아서..마음이 넘 이쁜 남편.. 금요일은 친정 아버지제사여서 오빠들이 우리집에왔다가 토요일날 집으로 돌아갔다. 오빠들이 무슨 손님이냐고 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것저것 신경을 써야하니 돌아가고 나면 넘 피곤하다. "동생 한달뒤에 또 올께" "오빠들 이제 추석에나 보면 좋겠어." 주말도 없이 바쁜 남편 이번주말에 비가와서 이틀 쉬었다. 오늘 어디로라도 가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딜가야 할지모르겠다. 영화? 연극? 영화는 볼게 없고 지금 공연하는것은 대부분 본것들.. 대전이나 가자하고 .. 2019. 5. 19. 계획없이 급행으로 놀러간 대전 어제 큰딸이 집에 있기 답답하다고 어디 놀러가고싶다고...^^ 대구까지 정기권끊어 학원다니는데 이번주 학원 방학.. 나는 휴가없이 방학때도 일터로... 집에오니 12시30분... 아빠 퇴근전에 어딜가보나 검색하다가 대전으로 출발.. KTX역이 집에서 승용차로 십오분정도의 거리에 생기면서 어딜가는게 힘들지않다. 차표도 폰으로 끊어서 시간맞춰 출발하니 집에서 십오분 정도 기차타면 대전 역까지 22분걸린다.. 아이들과 쇼핑가면 대구로 많이 다녔는데, 색다르게 대전 구경이나 가보자며 떠났는데, 중앙시장,지하상가,은행동이 모두 역근처에 있다. 혹시 대전은 비오는거 아니야? 검색했더니 흐림으로.. 근데 뜨거운 햇빛이......양산이 있었으면... 중앙시장서 맛본 만두.. 부추들어간게 좋은데...야채는 별로 없는데,.. 2017.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