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안주 2

막걸리 안주 부추고추전&프리미티보 풀리아

요즘 계속 흐림.이따금씩 비 일주일 내내 한끼 국수, 파전,부추전,호박전,깻잎전 부추전을 굽고, 술을 찾으니 없다. 그러다 거실 귀퉁이에 술이 한병 있던걸 떠올렸다. 추석때부터 있었는데 무관심 '뭐가 있구나' 만 생각했다. '법주'려니 . . .그런데 나온것은 오잉 이게뭐지 우리집에 누가 이런 와인을 '프리미티보 풀리아 2018' 이라고, 레드와인이라고 검색해서 알았다. 문제는 누가 준건지를 모른다. 딸은 "엄마 누가 준건지도 모르는데 마셔도 돼?" 기억을 더듬어 보면 추석이전에 우리집 주차장에 있어서 들고 들어온건데 당연히 남편이 들고 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 . . , 음 . . 남편이 농촌에서 사업을 하다보니 거래처는 거의 대부분 꽃,딸기,수박,오이,포도,곶감 등등 이런류의 농사를 짓고 계신다. 들어오..

✎.Cooking 202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