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는 길에 잠시 들리겠다는 반가운 친구의 전화를 받고,
부추두부녹두전을 준비했습니다..
두부요리를 좋아하는 가족들을 위해
두부를 넉넉하게 준비해두고 있는데...한꺼번에 세모가 붙어있는걸
구입한답니다.
한모씩 살때보다 가격도 저렴..^^
계란,녹두가루,두부으깬것,소금,밀가루..
부추를 썰어 넣어 반죽을 합니다..
물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카레가루를 넣은것...
된장...
고추장을 넣은것..
어른,어린아이들도 좋아하더라구요..
평상시 밥 반찬으로,간식으로..
순 안주로 쉽게 준비해서 내 놓을수 있는것중 하나랍니다..
다희 후다닥표 부추두부녹두전
사실 저는 조금 맛만 보았습니다..
체중감량중이거든요...
먹는 모습 바라만 보는데도 마치 제가 먹는것처럼 행복하더라구요...
저는 제가 만든것 누군가가 먹어줄때 기분이 좋습니다.
이 맛에 이것저것 만들어 먹이게 되는것 같아요..
편안한 오후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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