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나장터1 복잡한 정신과 같았던 작업실 정리하기.^^ 미술강사답게 내 작업실은 만들기,그리기재료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필요한것들을 찾으려면 어디다 둔지 몰라,찾다가 또 구입하게 되었다. 나이가 들면 주변에 뭔가를 바닥에 널어놓는다고 했다. 눈에 바로보여 찾기쉽도록... 내가 그랬다. 마술강사를 그만두고,잔뜩 쌓여있는 작년 많이 치워냈지만, 그래도 정리는 되질 않았다. 작업실만 쳐다보면 어떻게 해야하나, 확 전부 쓸어다내다 버리고 싶은 심정이였다. 정리를 미루기를 일년반.. 주말 마음정리하듯 내 작업실 정리에 들어갔다. 조그만 방 하나 정리하는데 이렇게 시간이 걸리다니, 살찐만큼 몸이 굼뱅이처럼 느리니.. 그리고 몸살났다, 뭘 그리 대단한 일을 했다고.... 2020.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