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8 떠올려보세요.지나간 기억들이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때도 있답니다 길을 걷다가, 아니면 여행중에 예쁜 집들을 만나게 되면 늘 길을 멈추고, 한참을 바라보다가, 눈 속에 넣어두고 온다... 그리고 호기심이 생겨서 가까이 다가가서 이리저리 살피기도 한다. 여러가지 색들로 칠해진 창틀과, 밖에 내다 놓은 화분들을 바라보며 창안의 공간과, 그곳에 사는사람들은 뭘하는 분들일까? 하고 여러가지 공상에 빠져 보기도 한다. 우연하게 옥천 어느 산길을 가다가 어느 집을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백년은 넘어 보이는 초가지붕에 흙으로 지어진 거의 쓰러지기 직전의 집이 였다.. 오래되어 쓰러져 가는집을 주인이 조금 개조한듯 보였다. 하지만 어쩜 그렇게 예쁘게 꾸며 놓았는지... 창위에 많은 화분을 메달아두어,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당기는 창,그리고 집 주변도 산과 어울리게 정겨운 들꽃.. 2010. 9. 18. 진정한 행복은 가슴안에 사랑이 살아 있을 때 진정한 행복은 가슴안에 사랑이 살아 있을 때 그리고 그 사랑을 나눌 대상이 있을 때 느껴지는 것이다.. 진실을 지닌 사랑이 가슴속 깊이 자리하고 있다면, 행복은 우리 곁을 떠나지 않을것이다...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멀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냥 자유롭게 떠날수만 있다면.. 책에선 여행이란 희.. 2010. 9. 1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