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게1 겨울바다는 살아있다. 동해 여행을 떠나기전..준비 과정이 전과 달라졌다... 무작정 떠나서...마음닿는곳에 머물다 오던것과 달리.. 출발하기전...인터넷검색부터... 어디에서 출발해서..어디까지... 식사할 식당이며...머물 숙소까지... 어느곳이 맛있으며..친절한지... 가족과 여행을 하다보면... 꼭 기분 상하는 일이 생기기 마련인데.. 식사하러 들어간 식당이 음식맛은 제로인데,,,가격은 바가지... 숙소를 찾았는데..밖과 다르게 속은 청결하지 못할 때..등등.... 미리 다른사람의 여행담을 읽어보고....추천하는 식당을 가면... 60%이상은..만족수준... 이번 여행은 출발전에 철저하게 준비를 했다... 물론 그런것 없이 그냥 가서 느끼는 즐거움도 있지만... 오랜만에 떠나는 가족여행을 그런일들로 기분 상하고 싶지 않았다... 2011.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