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1 서울 구경 막내가 방학 짐을 챙겨 집으로 왔다. 몇주전부터 세명이 서울 가서 발바닥에 물집 생기도록 돌아다니자며 계획을 잡아두었다. 서울가는 ktx 좌석에 앉자마자 나는 미니어처 책 만들기. 왜 진작 이생각을 못했는지. 전에는 언제 도착하나 한숨쉬며 핸드폰만 쳐다보던 다른때와는 달리 서울도착이 넘 빠르게 느껴질정도로 재미있게 갔다. 만든 미니어처 미니책이 한가방이네~~^^ 바로 대학로 가서 점심식사하고 예매해둔 연극공연 운빨로맨스 다역하시는분 연기 정말 잘하셨다.푹빠짐... 연극끝나고 잠시 대학로에서 이것저것구경, 다시 6시공연 보고~ 저녁식사후 호텔로.... 아침 딸들은 못일어나겠다는데 나만 쌩쌩했다. 나는 집만 벗어나면 생기가 돈다..^^ 조식 먹으러 2층에 가니.. 입구에 캐리어들이~~ 아~~~나도 멀리 떠나.. 2018.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