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5

손수키운 표고버섯으로 차려낸 표고버섯콩나물밥&표고야채전

가을인가 봅니다. 자꾸만 길 따라걷고 싶은 맘이 생기고 쓸쓸해지는것이.... 해질무렵 마당에서 마른 잎과 풀들을 모아서 불을 피우고, 며칠전 부터 남편이 재촉한 표고버섯을 땄습니다. 웬만한 과일,야채는 자급자족하는데, 이 버섯은 조금만 방심하면 금방 자라버린답니다. 남편은 새벽에 아이는 아..

✎.Cooking 2011.10.06

표고버섯을 수확하는 즐거움에 하루가 즐겁네요..

봄인줄 알았더니 아직 겨울이다..^^ 봄 햇살이 부족해서 우울증걸릴 지경,,,ㅠ.ㅠ;; 작년 집을 짓고 조경할 시기를 놓쳐서 이번 봄에는 열심히 나무도 심고, 화단을 만들려고 하는데, 날씨가 영~도와주질 않는다... 빨리 이것저것 마당에 꽃과 나무들을 심고 싶은데 말이다.. 오늘도 꽃을 심기에는 무리.. 밤 사이 흰눈이 소복하게 쌓였다.. (표고버섯종균) 나는 버섯을 엄청 좋아한다.. 가을이면 잊지 않고 해마다 가을 산에 오른다.. 여러가지 자연버섯을 따러다닌다.. 따온 버섯을 잘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다음 해 버섯 딸때까지 먹는다.. 버섯요리는 언제나 과식하게 만든다..*^^* 남편이 열심히 틈 날때 참나무를 베어 놓았다. 올해는 처음으로 표고버섯을 재배해 볼려고 종균 두 박스 마개 한 박스를 샀..

✎.Cooking 201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