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뽑기1 마당가꾸기 실패&풀뽑기 이사 와서 3년은 마당 가꾸기를 꽤나 열심히 했었다. 엄청나게 많은 꽃씨도 심고, 모종을 사서 옮기기도 하고, 연못에 연꽃과 수경식물도 키우고 틈만 나면 풀도 뽑고 대학 1학년때부터 학원강사 대학졸업후 학원경영 20년이상 3년을 전업주부? ( 3년도 재택근무 웹디자인으로 용돈벌이) 그렇게 보내다 취업 40년동안 딱 3년 집에서 쉬어봤다. 3년을 집 꾸미기에 열중 그러나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연못은 모기들 유충으로 몸살을 앓다가 다시 흙으로 파묻어 사라지고 잔디들은 점점 영역을 풀들에게 빼앗기고 마당은 엉망진창 포기,방치 현재상태 내 한몸도 귀찮아지고, 남편은 항상 넘쳐나는 일로 마당에 신경 쓸 틈 없고 집 뒤쪽은 풀숲 뒷쪽은 일년에 몇번 밤주우러 만 가본다. 살아보니 나는 시골이 맞지가 않다.ㅠ.ㅠ 뭘 .. 2023.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