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아,버릴려던 차반 '냅프킨 한장과 페인팅으로 변신'

 



 

 오염,버릴려던 차반

'냅프킨한장과 페인팅'으로  또 다른 분위기로 변신...^^;;

'

 



 

오래전 저렴해서  구입한 차반..

낡고 얼룩이  심해서  창고 구석에 넣어두었습니다.

버릴까 .... 어쩔까 하면서 몇년전부터 방치해 놓은것..

 

리폼하기로 했습니다...^^;;

 



 

어울릴만한 냅프킨을 꺼내놓고,

 



 

사포로 문질러주었습니다.

처음엔 사포 100번으로 마무리는 220번으로,,,

 

 



 

천연오일 월넛으로 페인팅을 해주고,,,

 

 



 

냅프킨을 붙여주었습니다..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투명 바니쉬를   발라주었습니다.

(냅프킨 붙이는 일이 쉽지 않았어요.붙이다보면 찢어지더라구요..^^

4장 붙이고,뜯어내기를 반복..

나중엔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빈티지 느낌이 나도록 페인팅후 다시 사포로 문질러주었습니다...

 

 

완성된 차반...

^^

 

 



 



 

 



 

계획이 있었던게 아니라,

그냥 한번 해볼까? 하는 맘으로 했는데,

막상 하고 보니  버렸으면....나중에 후회했을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안버리기를 잘했다는 생각..ㅎ

비슷한 차반이 하나더 있는데, 다른 냅프킨으로 다시한번 만들어보고 싶네요..

 

날이 넘 추워졌어요.

운동부족...살찌는 소리가 들리네요.활동량이 부족해서..^^

모두들 추운겨울 건강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