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부터 잠을 자고는 12시쯤 일어나니
식탁위
남편이 고추를 다져 놓았다.^^
'고추간장'을 해달라는 신호
나는 이 나이 먹도록 늘지가 않는게 칼질 이다.
채 썰기,다지기.....
할수는 있지만 빨리 못 한다. 나도 알수없는 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항상 조심하며 천천히
어제 주방일 배운 사람처럼 ~~~
그래서 남편이 먹고 싶으면 다져둔다.
먼저 남편이 다져둔 고추에 멸치가루,와 멸치
약간의 물
마늘,진간장
그리고 끓여줌
엄청 간단하다.
남편은 이 반찬을 엄청 좋아한다.
국수에 넣어 먹기도 하지만 밥을 비벼먹기도한다.
이 반찬이 남편의 밥도둑이라니~~~
^^
'✎.Coo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돼지꼬리 &등뼈 (9) | 2024.04.21 |
---|---|
서로 다른 저녁 밥상... (0) | 2023.03.26 |
막걸리 안주 부추고추전&프리미티보 풀리아 (10) | 2022.10.07 |
어린시절 많이 만들어 먹던 떡 (0) | 2022.10.05 |
담백한 맛이 느껴지는 감자치즈 (0) | 2022.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