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전 수도요금 보고 깜짝
189,000원
평상시 사용하지 않아 1000원 기본만 내는 수도이기에 더 놀랐다.
우리 집은 계량기가 두 개
나중 알고 보니 검침원이 다른 집것을 잘못검침
그런데 잘못 걷어간 돈은 환불은 안되고 다음 달부터 요금을 잘못 징수해 간 만큼
받지 않겠다고 했다.
왜 환불을 못해주는 건지..
우리가 사용하는 계량기를 확인해 보니
이게 무슨 일이야
어딘가 새고 있었다.
.이번일로 혹시나 해서 계량기를 보니 아주 천천히 돌아가고 있는 게 확인
새는 것을 확인하려면 어디에서 새는지 사람을 불러야 하는데,
차라리
누수 탐지기를 장만하자 싶어 구입
그런데 산 것을 사용하기도 전 누수를 찾아냈다.
세탁기 연결 수도.바닥
벽안 연결 부위 타일,시멘트 깨다가
바닥 보일러선을 망가지게 해서 일이 점점 확대가 ~~ㅠ.ㅠ
이번에 모두 타일 재 시공 하기로 하고 퇴근 후 짬짬이 하다 보니
일주일도 더 걸렸다.
4월부터 식탁을 차지하고 있는 재봉틀
거의 매일 수선 중이다.
여전히 뭘 만들고 있는 중.
늘 현관 앞은 작업 중이다.
나사못 정리
이 모든 일들이 억지로 하면 엄청 힘들게만 느껴지겠지만
놀이라고 생각하면 재미있기도 하다.
자동차에 붙이는 스티커 보고 웃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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