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문을 닫는 걸 못한다.
30년을 문단속을 내가 해야 함.
번호키로 바꾸고 싶어도 집 지을 때 현관문을 만들어 사용했는데 두꺼운 두께때문에
달수가 없어 아쉬웠는데
한 달 전쯤에 바꾸기로 결심 했다.
밖에서 볼때
안에서 볼때
낡았지만 남편은 만든 현관문을 좋아해서 뜯어내는 걸 망설였다.
문을 잠그지 않는 습관 때문에 나혼자 여행을 떠나거나, 서울집에 있을 때는
남편 출근 시 문을 잠그고 나갔는지 걱정, 열어놓고 늘 전화
그냥 출근한 남편에게 스트레스, 화가 겹쳐서
잔소리대장이 되어간다.
방화문 사 와서 유리문 자리 타공
비 오고 바람 불고 날씨는 왜 이리 추운지 하필이면 왜
덜덜 떨면서 50%는 했다.
모둠전 봉평메밀가루에 동그랑땡, 배추 전, 두부 굽고,
요건 뭘까? 열무????? 마당에서 뜯어나 둔 이름을 정확히 모르겠다.
굴림만두, 파 고추 계란 전
계속 사 먹다가 밖에 나가기 귀찮아서 한 끼 먹고..
결론은 완성했느냐.!
70% 조립은 했으나 잘못 조립
문이 안 잠긴다.
일단
출근은 해야 하니
끈으로 묶어두고..........................ㅠ.ㅠ
퇴근 후 다시 뜯어서 재 조립햐야한다.
이번주에는 완성될까
음...
왜 시작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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