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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 & Tour

도쿄 디즈니에서-2

by 다희풀잎 2024. 9. 8.

 

 

만화속 그대로~

 

 

 

5시 몇분의 퍼레이드  보려고 앞자리에 앉아 기다리는 중...

혼자 가니 기다리는 시간은 묵언수행,,^^

 

 

 

 

정말 이런 집에서 살고 싶었다.

지금도 여기서 살고 싶다.

 

 

수학여행&소풍 

우리나라 교복 치마 엄청 길이 짧은 스타일

이곳에서 짧은 교복 입은 학생  못 봤다. 나의 어린 시절 중, 고등시절 교복 길이.

지금보니 운동화도 똑 같은걸 신었다.

 

 

 

 

계란을 어떻게 하면 이런 모양이 나온 걸까?

양이 너무 작다.

 

다른 종류들을 많이 사먹으라고 양이 적은 걸까~ㅋㅋ

 

 

 

부부의 귀욤 스타일 

 

야간 퍼레이드 7시 45분  1시간도 더 기다려서  -

 

앞자리에서 꼭  봐야 한다는 일념

 

내가 생각해도 대단하다.

 

 

호텔로 가기위해서 택시 탔더니  또 할아버지 기사님

초고령 사회라는게 와닿는다.

 

 

문 열자마자 들어가서 끝나는 시간까지..

정신없이 보고 즐겼다.

아쉽다.

이렇게 재미있는걸 나만 즐겼다는 걸

 

홍콩,북경 디즈니랜드를 가봤지만 도쿄 디즈니랜드가 제일 마음에 든다.

싱가폴과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도 좋았는데

우리나라에도 놀이기구보다 놀거리가 많은 테마파크가 생겼으면 ~~~

 

 

 

이번 해는 비가 잦았고, 또 폭염에 남편 일터에 있는 분들 오전 일하고 월급 줬다.

다른 분이 하시는  현장에  사망사고까지 나와서  (폭염에 일하시다가 ) 남편보고 한달은 쉬게 하자고 했지만

맡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마냥 손 놓고 있을수도 없는 입장 

 

돈을주는 입장에서는 손해지만 돈보다 안전이  우선이니까...

그래서 일이 엄청 밀려서 남편은 12월까지 너무 바쁘고

 

큰딸은 연차를 당겨서 사용했고, 작은딸은 11월 시험을 앞두고 있어

불가피하게 나만 떠날 수밖에 없는 올해의 사정.

음..

 

내년에는 우리 꼭 같이 오자고 딸들과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