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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 & Tour

드디어 도쿄 디즈니랜드-1

by 다희풀잎 2024. 9. 8.

 

 

 

이번 도쿄 여행의 목적은 디즈니랜드방문& 피규어, 서점 ,시장

 

가기 전 구글로 호텔과 디즈니랜드 거리 가는 방법을 검색했으나 

환승의 두려움

"엄마 괜히 엉뚱한곳으로 가지 말고 택시 타고 가"

거리는 10키로 남짓이지만 검색으로는 49000원 얼마

밀리고, 안 밀리고의 차이 

나이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거의 70-80대로 까지 느껴지는 백발의 기사님

 

 

일본은 항공기에서 내려 입국심사장부터 백발의 어르신들 천지

남의 일이 아닌듯 

 

몇 년 전 오사카 여행 때 버스에 캐리어 실어주시는 분들 연령을 보고는 놀란 적 있었는데

정말 고령 사회구나 

 

 

 

노련한 경력인지 5만원 정도 예상했는데 39000원 정도..

빠른길을 알고 계셨을거야 아마도~~

 

 

 

디즈니씨에 가기 위해  기차? 모노레일 2코스

어느것 하나 귀엽지 않은게 없다.

 

다음에는 디즈니 호텔에서 묵어보기로~그때는 가족들과 함께..

 

 

일본 특유의 신발  귀욤귀욤

 

 

 

아~~~~ 정말

 

취향저격!

 

 

가족들 옷 맞춰 입은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롯데월드 가면 지도가 큰데

이건 A4용지 사이즈 사진 찍어 확대해서 봤다.

작아서 보이질 않는다.

 

컴으로는 번역하는 방법을 아는데 핸드폰으로 번역하는걸 딸에게 배웠는데

잊어버림..

 

답답하다!

 

 

 

 

 

 

어느 아저씨의 뒷모습

일본은 어린 시절부터 캐릭터나 애니들이 많이 접해서인지

가방에 인형 달고 가시는 남자분들 많이 봤다.

 

남의 시선 따위는 던져 버려!

 

 

 

 

일 년에 최소 2번 이상 가는 롯데월드 제일 좋아하는 '신밧드의 모험'과 비슷한 탐험

스케일이 더 크고 볼거리가 있다.

문 열자마자 가서

거의 모두를  기다리는 시간 10분 이내로  취향의 것들을   탔다.

롯데월드는 기다리다 지치는데 

 

평일에 오전 시간.

정말 잘 맞춰 방문했다.

 

 

 

 

 

퍼레이드 시간 물었더니 이렇게 친절하게 적어서 줌

 

옆에 있던 꽃미남 고등학생이 어디서 왔는지 묻는다.

오잉 너가 말하면 알겠니?

 

통역기로 말해주니

그친구가

4월부터 한국말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하면서 아직 조금밖에 못 한다며 웃는다.

여행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전부 친절했다.

항상

 

 

 

 

이렇게 꾸며 놓은 공간들 구경이 재미있다.

 

 

 

설명을 구연동화 하듯이 

알아들을 수 없지만 엄청 재미있게 들었다. 행동, 목소리톤, 표정으로 ~~

 

 

난 이런 걸 구경하는 게 너무 즐겁다.

익살, 코믹, 귀염

 

나무로 도망친 사람들의 표정들

 

 

 

 

 

너는 또 뭐니~ 들어가보니 아이들 취향의 인형 공연

 

텍사스 금광의 이야기들을 보여주는 것 같다.

아이들도 타길래 줄 섰다가

롤러코스터 같은 ~

눈 꼭 감고 있었다. 출발 조금후부터 도착때까지 눈이 붙도록 꼭 감았다.

내리니 다리가 후덜덜 

 

이 사진은 타기 전 담은 것 

 

이런 무시무시한걸 어떻게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탈 수 있는 건지.....

 

 

사진 보고 주문 카레인 줄 알았더니

계란....

살살 녹음.

 

 

 

맛있어서 시간차로 두 번 사 먹었다. 세트 메뉴 

 

 

 

 

 

기적소리 좋았다.

 

 

 

나도 이 마을에 들어가서 이틀 살고 싶은 풍경,,,

 

 

배 타고 지나가면 주변 사람들이 손을 흔들어 준다.

나도 두손을 내일때까지 흔들었다.

 

이렇게 3층배,작은 배,노 젓는 배, 뗏목 이렇게 있다.

전부다 타보았다.

사람들이 많아서 못 타볼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금방금방 줄이 줄어서 기회가 왔다.

 

너무 감사했다.  여기까지 와서 구경만 하다가 가면 어쩌지 했는데~~

 

 

 

 

배 타고 들어간 미니  섬 동굴

학생 커플 뒤 따라 들어갔다가 놀랐다. 안이 어두워서 

혹시  학생 커플들 내가 뒤따라 다녀서 분위기 방해 한것 아닌지~~

 

 

미안해~아줌마가 너무 무서워서~~

 

 

 

 

고동소리가 좋았다. 뿜~~ 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