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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 & Tour

도쿄에서 목적없이 가고 싶은 곳으로 ~

by 다희풀잎 2024. 9. 8.

 

내 또래들과 이런 여행을 할수 없는것이

취향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친구들은 산이나 절,휴양지를 좋아하지만 나는 뒷골목이나

귀여운 놀이공원 

서점 ,시장구경이 더 좋기때문이다.

하루종일 걷는다. 나와 하루 같이 다니다보면  거의 대부분 다음은 사양한다.

 

집만 나서면 나는 갑자기 체력이 좋아진다. 

디즈니에가서도 하루종일 걷고 보고 

 

전에는 서울 역부터 걸어 남대문, 명동,4대 궁궐을 걷고 다시 서울역으로 돌아왔다.

 

보기보다 대단하다고 하는데 산길,들길은 싫다. 눈으로 보는게 너무 단조롭고 

비슷한 색감  풀색..ㅎㅎㅎㅎㅎㅎ

 

지금까지 나와 비슷한것을 좋아하는 또래를 만나지 못했고,

두딸들하고만 취향이 맞아 같이 놀수가 있다.

 

딸들도 힘들어서

"엄마 조금만 쉬었다 가요."

"그러면 니들은 쉬고 있어~~ 엄마는 한바퀴 돌고 올께" 

 

 

 

 

 

 

 

물어볼 필요없이 내가 하고싶은 대로 ~

 

 

혼자 떠나는 여행의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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