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과거 사진들을 보다가
10여 년 전 사진으로만 남아있는 딸들 방
이 집에 이사오기 전 큰딸은 기숙사생활
격주에 한번 집에 오면 모두 거실에서 모여 이야기 나누다가 잠이 들곤 했었다.
대학을 가면서는 한달에 한번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서 일년에 5-6번
몇년전부터는 우리 부부가 딸들에게 가면서부터는 2-3번으로 줄었다.
*아침 두딸들 자고 있는 모습을 보니 웃음이...
자신들의 방에서 잠들지 않고, 늘 이렇게 거실에서 잔다.
제발 방에서 자라고 해도...~~~
거실에서 모여잘려고 하니...
우리 집의 각자 방들은 손님들 오면 사용하는 방....
아이들이 모두 독립하면 이렇게 거실에서 모여 자는 일도
추억으로 남겠지..(2015년 글 ) *
이제는 모여도 각자의 방에서 잠을 자니 정말 추억으로만 남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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