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의 수납 소파^^
쿠션커버와 소퍼커버를 만들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변해왔답니다...
소퍼커버,쿠션 커버는 새천을 사서 해준적이 없는것 같아요,,,..ㅎㅎ
저는 집 모든 침구를 면으로만 사용하는데
이게 자주 삶아 세탁하다보면,
낡아져서 떨어지는 부분들이 생겨요...
버릴려니 아까워서 성한 부분만 잘라서 베게를 만들거나,
쿠션커버들을 만들어 사용한답니다.
이 커버들도 이불커버...^^;;
자크대신 리본으로...
제가 만든것들은 모두 이렇게 리본으로 마감을 한답니다..
솜 넣은 입구를....
엄청 좋아하는 레이스,프릴들...
아이들 커텐이나,침구들 꼭 달려 있답니다...ㅎㅎ
전 아이를 가지고 부터는
항상 제일 큰 방은 아이들 방으로 사용한답니다.
아파트는 아이들방이 모두들 조그맣고,
안방이 큰데
사실 안방은 잠 잘때외엔 거의 사용하질 않더라구요.
손님이 와도 거실에서 접대하지 안방에서 하지는 않잖아요.
아이들은 자랄때 공간이 커야 하는데
대부분 아파트 아이들 방은 침대,옷장 하나,책상 들여다 놓으면
꽉 차는 구조...
그래서 집을 지을때 아이들 공간을 크게 했어요..
12평 정도...
그런데 큰 아이는 학교 기숙사에서...ㅎㅎㅎㅎㅎ
작은 아이는 혼자 안잘려고 해서..
가족모두 거실에서 모여 잔답니다...
방은 짐 넣은 공간으로 전락했어요...
거의 하루를 거실에서 저도 보내니까요....~~~
이틀전 막내와 시내갔다가 사온 양철 통...
꽃을 담아 한켠에 두니 넘 이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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