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만 가지고 이사가는 주인공 나기
줄곧 남의 눈치만 살피며 타인에게 맞추며 살았던 주인공이
어느 날 과호흡으로 쓰러진 것을 계기로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도내에 있는 가전 메이커에서 일하는 찰랑찰랑 생머리가 특징적인 28살의 오시마 나기는
날마다 아무 일도 없이 평온하게 보내기 위해 항상 장소의 분위기를 읽고
「알아!」라고 주위에 동조하는 것으로 자신의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항상 남의 안색을 살피는 나기의 모습에 동료로부터 놀림당하고,
"좋은 의미로" 지적받고, 그리고 불합리한 일이 계속 닥쳐오는 매일.
그런 생활을 보내던 어느 날, 사귀고 있던 남자친구 가몬 신지의 말 한마디가 계기가 되어 마음이 부러진다.
그것을 계기로 나기는 인생의 리셋을 결의. 회사를 그만두고,
집도 이사, 교제하고 있던 남자친구와 아는 사람과의 연락을 끊고,
SNS를 그만 두고, 스마트폰도 해약. 그리고 도쿄 교외의 아무것도 없는 낡은 아파트로 이사한다.
콤플렉스인 천연 곱슬을 감추기 위해 매일 아침 1시간 걸려서 폈던 찰랑찰랑한 생머리도 그만두고,
그대로 살기를 결심한다.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는 즐거워야 할 자유로운 생활.
그러나, 역시 사람의 눈을 신경 쓰는 나기는 분위기를 읽어 버릴 것 같게 된다.
나기를 쫓아온 신지와 아파트 이웃인 곤, 그리고 새롭게 만난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면서
나기의 인생 리셋 스토리가 시작된다.
(나무위키 펌)
서울에 있을때면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계속 걷기
여기 시골집에 있으면 걷지도 않고 잠자는 시간 외엔 거의 의자에 앉아 있기
극과 극의 생활
웃고 싶다.
검색을 통해서 간접 웃을 일 찾기, 만화, 애니,드라마, 영화 등등
우리나라 드라마를 안보게 된 이유는 무슨 말을 하는지 못 알아듣게 되면서
우리나라 것을 보는데도 자막이 필요하게 된 것
가까이에서 대화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
.
그래서 외국 시리즈나 영화를 주로 보는 편
해피엔딩만 찾아본다. 새드엔딩물은 요즘 정신상태가 감정 극복이 안됨.
몇 년 전 봤는데 다시 원작 만화와 드라마를 봤다.
주인공이 나와는 다른 성격 나는 남 의식 별로 안 하고 자유분방
하고 싶은 대로, 맘가는데로 하며 사는 편
주위에서 용기가 대단하다는 말을 주로 듣고 살았지만
나이 들어가니 소심 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건가.
휴우
작은딸 성격이 이 드라마 주인공과 비슷해서 다시 보게 된 드라마.
만화 그림체는 내가 좋아하지 않지만 상을 많이 받았다는 걸 이번 검색으로 알았다.
6년전쯤에 공황장애가 생겨 힘든시절을 보내고는
가슴 두근거림이 심해지는 경우가 생겼다.
충분히 극복 가능한거라고 머리는 되지만, 정리가 힘들다.
요즘 여러날 그런 상태
코믹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 힐링물을 보고 싶은데
추천작 없나요?
자막으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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