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겠다고 결정한 이상 꼭 가는 성격이야.
생각만 하고 있다가는 결국 못 가니까.....
8월 말로 일을 그만 두면 조금이라도 젊을 때, 건강할 때 자유롭게 여행이나 다니자 생각했다.
항상 여행을 가기 전 계획하는 준비과정도 여행 못지않게 나는 즐겁다.
9월이나, 10월 초에 출발 예정으로
북유럽 가기 전 다른 나라를 경유해서 2박 정도하고 가고 싶은데 지금 나라를 정하지를 못했다.
언제 이렇게 긴 시간 여행을 또 할 수 있을까?
생각 같아선 몇 개월 있다 오고 싶지만
한 달에 한 번은 꼭 집으로 돌아와야 하는 문제가 있어.... 아쉽다.
어제 배낭여행 카페도 가입 정보를 얻고 있는 중.
직장은 이번이 마지막인 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않게 내년 3월부터 2년간 근무할 직장이 생겨서
9월에서 내년 2월까지 6개월이라는 시간을 후회 없이 알차게 보내자고 마음먹으니
왜 이렇게 하고 싶은 게 많은 건지.
터키에서 들어갈 건지
아랍에미리트에서
아니면 핀란드 직항으로 바로 갈 건지 이것만 정해지면 예약은 금방 할 것 같은데..
한번 나갔을 때 여러 나라 가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니 정하기가 쉽지 않다.
내일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살아라. 영원히 살 것처럼 배워라
-마하트마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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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날씨 준비물
1.여권사진 2매 여권복사
2.환전 ,트레블 체크카드 만들기
3.멀티어댑터
4.세면도구, 샤워기필터,고무줄,화장품,타월,베개커버
5.종합감기,해열제,소화제,정로환 ,진통제
6.양우산,모자,방수팩, 수영복,수모
7.1인용전기찜질팩,극세사 잠옷
8.경량패딩,운동화,샌들,얇지만 따뜻한 면기모옷.목도리,장갑
9.충전기 ,양방향 통역기 ,접이식 포트
10.여분의 파우치,바느질 세트
11.셀카봉,핫팩,텀블러
12.휴대용물티슈,티슈,압축팩
13.실내용슬리퍼,충전기 여분 하나더
14.안대,목베개,
생각나는대로 추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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