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의 유형이 넘쳐난다..
너무나 기발해서
까딱 잘못하면 넘어간다..
점점 불신이 생기고 경계심으로 마음은 황폐해질 지경...
몇번이나 딸이 핸드폰 분실했다며 다른번호로 연락해달라는 문자에,
처음에는 정말인가? 싶어 두딸에게 전화 확인후, 말로만 듣던 그런전화라는걸 알고는
지금은 그냥 무시하지만..
외출하는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다보니..
웬만한것은 인터넷을 이용해서 많이 구입하는 편이다..
그렇다보니 택배 전화가 많은데..
신호가 울려서 받을려고 다가가면 딱 끊어진다..
택배회사 전환가 싶어..
방금 끊어진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거의 98%이상이..
스팸전화...
이제는 스팸 전화까지 통화료를 물지않고 거는 사람에게 부담시킨다..
전에는 번호가 특이해서 알기도 쉬웠는데..
요즘은 핸드폰 번호..010,02시작하니
의심하지 않고 하게 되어 낭패를 당한다...
메일...
메일 주소를 두개 가지고 있다..
하나는 지인,업무용 으로 사용하는 메일주소..하나는 블로그와 연결된 메일주소
환경설정에 주소록에 있는 메일만 받기로 지정을 해 두어서
스팸을 열어볼일은 없는데...
문제는 블로그와 연결된 메일 주소이다..
우리는 메일주소를 아무에게나 막 알려주지않는다.
블로그 닉과 실제 이름이 다른 분들이 많기 때문에..
메일을 보내오면 누가 누군지 잘 모른다..
그래서 의심이 간다 싶으면 바로 휴지통으로 보내 버리니..
정작 읽어야 할 내용을 휴지통으로 넣어버려 원성을 사는 일도 종종 생긴다..
제목..
'어쩌다 네 소식 들었어...'
'왜 제 메일은 안 읽는겁니까?'
'요즘 뭐하며 지내세요.'
'집에 무슨일 있습니까?'
'오랜만에 보내'
곧잘 속는 제목들이다..
블로그 주소끝에 붙어 있는 아이디를 보고 메일을 보내는 사기들이 많다.
노출이 항상 되어 있으니..
연결된 주소에 아이디가 아닌 다른게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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