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신기하게도 눈을 뜨면 새벽 5시30분에서 6시30분 사이..
일찍 일어나니 하루가 길다는 생각이 든다.
남편은 겨울에는 6시,여름에는 5시30분이면 출근한다.
현장이 집과 가까우면 1시간 더 집에 머물다 나가지만..
그래서 늘 밤 9시면 별일 없는 한 잠을 잔다.
남편이 잠들면 그때부터 나는 투명인간처럼 조심하며 밤 시간을 보냈다.
티브이 소리는 무음.. 자막을 통해서 보고, 폰도 무음으로..
남편이 갱년기 증세가 있는지 자다깨면 다시 잠들기가 어렵다고 해서,
더 조심하며 생활..
정확하게 1월 14일 내가 다시 태어난 날? ^^이다.
무절제한 생활에서 벗어나 규칙적인 생활로 돌아선 게..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고
집중도 밤 시간 때가 더 높아서 밤에 했고,
먹는 것도 낮보다 밤에, 특히 늦은 밤에 먹는 게 훨씬 맛이 있었다.
나를 제외한 가족들은 양치질하면 배가 고파도 잠을 잔다.
어떻게 배가 고픈데도 잠이 오는 걸까?
신기한 일이다.
건강검진 이후 무조건 9시면 나는 침대에 눕는다. 늦게 자면 배고플까 봐..
세끼도 같은 시간에 꼭 먹는다. 아직까지 오후까지 별 식욕이 없지만,
간단하게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
'안되면 어떻하지?' 하고 걱정을 ~~~~~~~
어차피 걱정 할바에 '잘되면 어떻하지'로 걱정을 바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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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스킨이나, 향수..
휴지에 발라 청소기 먼지모이는 통 속에 넣고 난후 청소를 하면 집안에 향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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