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색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연필은 표시가 잘 나지 않는 색상..
삐뚤빼뚤,,,,
그렇지만 이런게 더 정이가더라는...~~~^^
나무단추도 달아주고...
천과 바늘을 가지고 놀다보면..저절로 찾아오는 느린 편안함..
대학을 졸업하고,직장을 갖게 되면서
올빼미형 인간이 되었다..
밤에는 초롱초롱..
새벽부터 늦은 오전시간까지 자는 잠이 가장 맛있는 잠..
직업도 일찍 서둘러 시작하지 않는 오후시작 직업을 가져서
나와 맞는...더 이상 좋을수 없는...
그런데 방학만 하면..
오전출근 오전 퇴근...이른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출근하는 과정이
넘 힘들다.
다행인건 한달정도 기간이라는것..
그것도 삼일만 근무..
방학전엔 금요일이 제일 기다려졌는데,방학엔 수요일이...ㅎㅎ
11시40분 퇴근 쭉 쉬다가 월요일 출근..
그래서 수요일 오후 지금 이시간이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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