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떡복이가 먹고 싶다는 막내를 위해 오랫만에
떡볶이로 저녁 해결했습니다..^^
스테인레스 큰 철판 하나 있으면 아주 유용하더라구요.
닭볶음이나,닭갈비,떡볶이,등등...
여러명이 둘러 앉아 옛날 후라이팬에 밥 볶아서 수저만 꽂아 먹던
옛추억이 생각나게 만들어준답니다...
들기름을 두른 철판에 떡과 야채,어묵,계란지단,김치를 넣고
계란도 삶아 준비해두었습니다.
익어가는 떡볶이..
삶아놓은 라면사리와 계란,,^^고추장,간장,버섯가루,라면스프도 하나 넣고..^^
라볶이 만들어 얼른 먹구요...
이제 철판에 밥 볶을 차례..^^
김과,참기름,파잘게 썰어
누룽지가 생기도록 볶아줍니다..^^
마지막 고추장을 넣어 한번더 볶아줍니다...^^
맛나게 볶아졌어요..~~~
한스푼...
음...~~~*^^*
밑에 누룽지까지 깨끗하게 먹었답니다.
어린시절 밥 볶아서 후라이팬들고 오면 서로 많이 먹겠다고,
팬안의 밥에 줄 긋기 했던 추억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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