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추운 겨울 마당 장독대에 넣어둔 식혜나,수정과
살얼음 동동 수정과와 구운 떡 꿀 발라 같이 먹는게
아랫목 별미중 하나였습니다.
수정과는 비교적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계피와 생강,설탕을 넣어
한시간 정도 끓이다가 생강과계피는 건져내고,
다시 설탕을 넣어 끓여줍니다,
넘 맛나는 햇 곶감입니다.
호두를 준비..
곶감속에 호두를 집어 넣습니다.
손님 오셨을때 접대용으로 내 놓아도 손색없는
~~^^
호두가 들어간 곶감
맛탕
아직 식지않은 수정과..^^
잣 대신 땅콩.^^
살얼음 얼려면 내일까지 밖에두어야할것 같아요..
어제 한달 사용할 나무 산에서 가져왔습니다.
지금은 열심히 정리중..
마눌 따뜻하게 겨울나기 해주기 바쁜 남편..^^
간식으로 준비했습니다.
남편 덕분에 아주 추운 요즘 겨울날
따뜻하게 보내게 되어 넘 좋네요...
모두들~~~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감기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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