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지금까지 살고 있는 집에 벽지와 장판을 사용하지 않고,
벽은 핸디코트, 바닥은 타일
30여 년 전 신혼 아파트 분양받을 당시에 바닥전체 타일 시공을 거의 하지 않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구가 있어도 부분시공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결혼전 친구로 지낼당시에 남편
내 학원에 놀러왔다가 "이런일 있으면 도와줄께"
평생 잡부로^^
(나는 학원 인테리어 공사할 때도 대부분 내가 만들었다.
수납장, 탁자 등등...)
작년 15년 동안 사용하던 상판 타일을 걷어내고 인조대리석으로 교체를 했는데,
지금 까지 적응이 안 된다.
깨끗한 감은 있지만, 왠지 타일이었을 때가 더 정감이...
취미가 '살림' 일 정도로 좋아했는데
ㅜ.ㅜ
지금은
*****************************************************************
집 정리를 하지 않아 엉망진창
한동안 누가 오면 마당에서 이야기 나누다 돌려보낼 정도였다.
우리집은 거의 99% 남편과 내가 공사. 시공한다.
식기세척기, 인덕션 인터넷으로 주문 타공 설치도 내가 했다.
식기세척기는 설치기사님이 해주지만 내가 할 수 있으니 오지 마라 했다.
싱크대, 아일랜드 상판도 주문만 하고............
예전 같으면 시공 정리까지 하루면 처리할 일을
하기 싫어 조금씩 정리하다 보니 한 달도 더 걸렸다.
'✎. Interior & DI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시작했을까! 현관문 만들기. (0) | 2023.03.13 |
---|---|
어느것 하나 대충한것 없이 (0) | 2023.03.08 |
밥상 ,탁상시계, 보물상자 만들기 (0) | 2023.02.07 |
뜨게질-핸드폰 가방 (0) | 2023.01.02 |
1년 수업 마무리 전시회 (0) | 2022.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