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넷플릭스, kt올레 슈퍼팩..
세가지를 현재 사용중이다.
비는 시간은 거의 영화 드라마를 보고 있다.
남편과는 퇴근후 기본 2개정도 감상하는듯.
다행스러운건 각방에서 보지않아도 될 만큼 취향이 비슷해서..
3개 합쳐도 가족들이 영화관가서 1번 볼 금액이여서
왓챠는 일본드라마,영화위주
kt는 이것저것 합친것중 없는 것
넷플릭스는 한국드라마,영화를 자막을 통해서 볼때..
어제는 잠깐 회사를 관두고 올께. 어머니의일생 두개를 봤다.
많이 울었다. 웃는 영화 위주로 보고있는 편인데.. 고르다보니 어째 두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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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회사의 갑질.. 이런것과는 무관하게 살아오다가,
고정 직장생활 2년을 넘어서고 보니
갑질은 존재하고 왕따역시도 직장에서는 있음을 느꼈다.
가끔 뉴스에서 직장내 상사,선배의 괴롭힘이 나오는데 -잠깐 회사좀 관두고 올께.-
이영화가그랬다.
현실에서 이런일들이 아직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슬픔.
사무실안에서 직원들이 있는 곳에서 폭력까지..
어떻게 견디는지 모르겠다.
열정은 번아웃, 월급은 로그아웃, 인생은 삼진아웃 직전의 회사원 다카시는 계속된 야근으로 지하철에서 쓰러진다. 선로로 떨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 그를 구해준 이는 다름아닌 초등학교 동창 야마모토! 운명적 만남을 계기로 두 사람은 급속도로 친해지고, 우울하기만 했던 다카시의 인생에도 즐거운 변화가 찾아온다.
자살을 생각할때 진심으로 누군가가 손을 잡아준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다면....
야마모토의 미소에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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