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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조랭이떡국^^딸랑 반찬 하나 신김치 ^^

by 다희풀잎 2010. 11. 10.

 

 

아침은 두유 한잔으로 떼우고,

점심에는 또 뭘 먹나....

여럿이 같이 먹으면 뭘 먹어도 맛있는데,

혼자 먹는 식사는 웬지  쓸쓸함이....

 

냉동실에 보관중인 조랭이떡을 꺼내

점심 준비를 했습니다.

 

 

꽁꽁언  조랭이 떡..

 

파와 마늘...

 

 

 

떡국에 얹일 계란지단과 홍고추..

(블로그에게 고마울때가...*^^* 사진에 조금이라도 이뿌게 담을려고 지단까지 해서

내 입을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해줄려고 할때...

만약 블로그에 올릴  마음없이 만든다면...ㅎㅎㅎㅎ

계란 풀어서 그냥 넣었겠죠.^^  블로그 덕분에 제 눈이라도 조금 호사를 하고,,,,^^)

 

 

 

육수에 조랭이떡 넣고 바글바글  끓여서

한때라도 신김치없이는 뭘 먹지 못하는 저...

김치하나 달랑두고...

 

 

 

점심을 챙겨먹었답니다.

혼자 집에 계시는  전업주부님들은 뭘 드셨나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