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두그루의 밤나무가 있다.
아침에 밤나무밑을 보니...
벌써 밤들이 떨어져 있다.
며칠전까지 그렇게 덥더니...이제 우리집 마당에도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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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햇밤.....
저녁 노을이 하늘을 곱게 물들이는 들판에 서서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에 감사해 본적이 있나요?
바쁘다는 이유로 나를 위한 여유는 늘 뒷전으로 미루지는
않았는지..
일상에 지친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내 삶에 가장 큰 실수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지 않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내 몸과 마음을 직장에 얽매어 두었던 일..
여러가지 목표로 앞만 보고 내 달린 일..
잘못될까 두려워서 시도하지 않고 포기한 일..
남과 비교하느라 내 자신에게 불평 불만을 쏟아냈던 일 ....
.
.
그동안 자신을 대하는데 소홀했다면
이제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느리면 어때요...
천천히..
그것이 나를 사랑하는 첫걸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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