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언니 블로그 갔다가,
리뷰를 보고 스카이라이프에서 2500원 지불하고
본 파도가 지나간 자리..
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였던 ‘톰’(마이클 패스벤더)은
전쟁의 상처로 사람들을 피해 외딴 섬의 등대지기로 자원한다.
그곳에서 만난 ‘이자벨’(알리시아 비칸데르)에게 마음을 열고
오직 둘만의 섬에서 행복한 생활을 시작한다.
한번은 가져보는 로망 사랑하는 사람과 무인도에서 살아보는
집이며 가구,소품이 어찌나 마음에 드는지..
영화를 보면 자꾸 영화 집,소품에 관심이 많아 더 자세히 보게 된다.
현대가구보다 1900년대초 농가주택 가구가 나는 더 좋다.
사랑으로 얻게 된 생명을 2번이나 잃게 되고 상심에 빠져있을때
파도에 떠내려온 보트 안에서
남자의 시신과 울고 있는 아기를 발견하고 톰은 알려야한다고 하고,
이자벨은 자신이 키우고 싶어 톰을 설득해서 키운다,
루시 세례식에서 친엄마 ‘한나’(레이첼 와이즈)의 존재를 알게 되고,
톰은 죄책감에 사로잡혀 한나에게 알려주는데
나라면 어쨌을까? 발견당시 아기를 돌려주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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