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족이지만
2명, 3명은 떠나기 어렵지 않았지만
모두 함께 박을 넣은 여행은 33년 걸렸다.
저번 1월 처음으로 4인가족 서유럽 여행 계획했었지만
남편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나와 두 딸들만 떠나 속상했었다.
돌아와서
남편과 딸둘 4인가족이 함께 3박 4일 일정으로 ~~~~
대중교통을 타고 온천을 편하게 이용할수 있다는 이유로
농심호텔과 허심청 조식 묶은 상품
호텔은 엄청 청결했고 허심청은 너무 큰 규모에 놀랐다.
일정은 호텔 조식후 부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오후 5시쯤 호텔- 온천-술집 순
옆방 두딸들 챙겨 조식 먹으러 가기도 힘듦.
습관적으로 나는 아침은 안 먹는데
그래도 지불했으니 가야지~~~
아귀찜과 소주
밤에 하이볼..
하이볼과 호떡?
가방에 달고 다니는 곰친구
애착 베어들
비빔당면도 먹고
아마 이렇게 다시 4인이 여행 갈 기회가 올지
아직 서로 너무 바빠서
집에 와서 보니 호텔옷장에 코트 두고와서 나중 택배로 받았다.
하지만 나는 혼자 언제라도 떠날 수 있는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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