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과 CGV 에서 3편의 영화 이어서 봤다.
영화를 워낙 좋아해서
학창시절..혼자서 하루종일 영화관에서 영화본적이 많았다.
지금처럼 한곳에서 여러편을 볼수 있는게 아니라,
여러편을 보려면 다른 상영관을 찾아갔어야했는데..
요즘에야 한곳에서 볼수 있으니 편해졌다.
4시30분쯤 집에서 예매 출발..
비가와서 그런지 한산한 영화관..
밥 먹을 시간이 없어 학원 수업 마치고 오는 딸에게 컵 밥 주문
영화관에 앉아 컵밥을 먹었는데,,,햄버거보단 좋았다...^^
5시 45분,,
이터널션샤인..8시 스파이브릿지..10시25분 이스케이프까지..
학창시절,,생각이 났다.
담주에도...볼 몇편의 영화가 기다리고 있다.근처에 영화관이 없어 영화관을 가려며 1시간 운전..그래서 한편만 보고 오려면 아쉬워서..두편이상 보고 올때가 있는데...
10여분 거리에 영화관을 짓고 있는데,,빨리 완공되면 좋겠다.
'✎.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다림,설레임-강허달림 (0) | 2016.05.09 |
---|---|
태양의후예 & 시크릿가든 (0) | 2016.04.17 |
웃을려고 갔다가 울고 나온 '우리는 형제다' (0) | 2014.11.08 |
잠못드는 밤을 위한 철학에세이'심야라디오' (0) | 2013.11.18 |
빈둥빈둥 환타스틱 유렵여행기 (0) | 2013.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