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3 다시 시작해보자는 다짐. '소고기버섯밥' 말려둔 버섯 ---물에 불리고 --- 이름을 모름. 뽕나무버섯인가? 버섯,들기름 넣고 밥을 한다. 밥 되는 동안 소고기 마늘 넣어 볶고,소금 약간.. 버섯을 좋아한다. 결혼 31년째 남편은 해마다 가을이면 산으로 버섯을 따러 다녔다. 한해도 빠지지않고, 그러다 작년 처음 버섯따러가질 못했다. "이제 나를 향한 사랑이 끝이 났나봐 ~~버섯따러도 안가는걸 보니" 남편은 이게 무슨 말인가 싶어 밥 먹다말고 쳐다본다. "평생 버섯 먹게 해준다더니 이제는 따러도 안가고, 이번이 한번이지만 한번이 두번 되는거야" "우리 사랑의 유효기간이 끝이 났나봐~" 남편이 큰소리로 웃는다. 아이들 자라서 독립하고, 남편하는일 잘 되고 있고, 나역시 고민 없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코로나때문에 별 일 없으면 집과 직장.. 2021. 1. 17. 카레,고추장,된장을 넣은 세가지 맛..'부추두부녹두전 ' 지나는 길에 잠시 들리겠다는 반가운 친구의 전화를 받고, 부추두부녹두전을 준비했습니다.. 두부요리를 좋아하는 가족들을 위해 두부를 넉넉하게 준비해두고 있는데...한꺼번에 세모가 붙어있는걸 구입한답니다. 한모씩 살때보다 가격도 저렴..^^ 계란,녹두가루,두부으깬것,소금,밀가루.. 부추를 썰.. 2011. 3. 21. 집에서 손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마늘 식빵' 집에서 손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마늘 식빵입니다. 버터,설탕,올리브유,다진 마늘,파슬리를 섞어 둡니다. 식빵에 넉넉하게 발라줍니다..^^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10분정도 노릇하게 구워주면 끝.. 빵가게에서는 바게트에 발라 구워져 나오지만, 식빵으로 만들어도 된답니다. 마늘 버터는 넉넉하게 .. 2011.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