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를 자주가는 편이다. 생활용품만 팔던곳이 이제는 과자,음료수코너까지 생겼다. 점점 매장 숫자도 많아지고.. 필요하것 없나 살피러 갔다가 이 젓가락이 귀여워 샀다. 충동구매~~ 할머니가 되어갈 나이 , 한국사람인 나는 젓가락사용이 서툴다. 식당에서 동그란 젓가락 나오면 나는 꼭 나무젓가락을 달라고 한다. 아니면 포크라도~~ 더구나 사진처럼 젓가락으로 콩을 잡는것은 ~~~ 스푼으로 " 나는 바본가봐, 왜 젓가락질도 똑 바로 못하는건지" 남들은 쉽게 하는걸 나는 왜 그리 어려운지 저녁 식탁에 앉아 젓가락을 꺼내 사진처럼 연습을 해본다.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