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누크빌의 노부부1 인간극장-시아누크빌의 노부부 - 인간극장 재방송 '우리는 오래된 집을 샀다'를 보고는 내친김에 다시 보기로' 시아누크빌의 노부부'를 보았다. 젊은 나이도 아니고 70대 노부부가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은 (더구나 타국에서 )용기가 대단하신 분들이구나 하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다. 칠순의 이 노부부는 현재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남서쪽으로 약 230km 떨어진 해변 휴양도시 시아누크빌에서 조그마한 한식당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규상 씨는 한국에서 전자부품 관련사업을 하다 부도가 나 은퇴를 한 뒤 아내와 무작정 외국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그러다가 우연히 들린 곳이 캄보디아의 작은 해안도시 시아누크빌이다. 과거에는 컴퐁솜으로 불리던 곳으로 노로돔 시하누크 전 국왕 이름을 따 만든 유명 해안관광도시로 알려져 있다. 부부가 캄보디아에 온 것은.. 2017.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