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짐승1 도토리묵 사진보면 동동주 생각이 난다.^^;; 다른 블로그 글을 읽다가 올려진 사진에 아침부터 군침이 돈다.. 양산 통도사 근처 식당의 도토리묵사진....^^ 묵사진을 보니 아침부터,,,동동주 생각이....^^;; 예전엔 나무들에게 관심이 없었다. 그냥 무심했었다고 말하는게 더 낫겠다. 스쳐가는 나무들.. 꽃들을 바라보면.. 푸르구나...곱구나... 그정도의 느낌이 전부였다.. 몇년전부터 스쳐 가는 나무와 들풀, 꽃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놀라는 일이 종종 있다. 도토리가 달리는 나무는 이름이 '도토리나무' 인줄 알았다.^^ 지난달에 야생화탐사를 위해 산에 오르면서 .. 도토리나무가 아니라 떡갈나무라는걸 알았고, 도토리가 달리는 떡갈나무와 상수리나무가 있다는걸 안내 해주시는 분의 설명으로 알았다.. 넓적한 잎에 보송보송한 황갈색 털을 달고 바람이.. 2012.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