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 2

애착& 집착& 미저리

애착 안정형은 자기와 타인을 모두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대인관계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필요하다면 타인에게 의존하기도 하고, 타인의 의존을 편안하게 받아준다. 이들은 혼자가 되거나 거절을 당할까 봐 걱정하지 않는다. 무시형은 자기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타인에 대해서는 부정적이기 때문에 타인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는다. 본인은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낸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타인은 불편함을 느낀다. 몰입형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타인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언제나 다른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는 것을 원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할까 봐 걱정한다. 마지막으로 두려움형은 자신과 타인 모두 부정적으로 본다. 자신도 믿을 수 없고, 타인도 믿을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무척이나 힘들다. ..

자신은 희생정신과 배려가 많지만, 연애에는 실패한 이유.

아무리 좋은것도 넘치면 좋지 않다..뭐든 적당한게 좋다. 넘치는 사랑은 상대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고, 지나친 신앙심은 객관적인 이성을 마비시킬 수 있고, 지나친 배려는 상대를 도망가게 할 수도 있다. 어느 방송국 아나운서가 자신은 희생정신과 배려가 많지만, 언제나 연애에는 실패한다는 말을 하는것을 들은적이 있다. 약속 장소에 상대가 나타나지 않으면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더니, 남자가 질렸다며 그만 만나자고 한다고, 자신은 이해 할수가 없다고 하지만, 그런것들이 집착으로 상대는 느낄수도 있다.. 웃음이 좋다고 분위기 파악 못하고 웃고 있다면 그 행동은 상대로 하여금 짜증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 뭐든 넘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하지만, 인생사가 자로 잰듯 살아지지가 않는다. 적당하다는 것 이것이 어쩌면..

✎. Think 2011.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