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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3

원수를 그대로 갚는 일 따위는 하지 말것... 어린시절에는  중년의 나이 40대가 먼 타인의 나이로만 여겨졌다..   어느덧 마흔을 훌쩍 넘긴 지금..  나이란 단지 자신의 생각이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불어오는 바람같은 것이라는걸 안다.            오늘도 나는 갈등 투성이인 마음을 다스리고 챙겨서   평온한마음을 가지고자 애썼다.            마흔을 넘겨가며 살고 있는 나는   또 어떤 쉰살을 준비해야 할까...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것..   내 안의 보석을 양식할것..   눈이 나쁜 타인들이 미쳐 보석을 못본다고 해도  신경써지 말것..   남에게 기대하지 말것,,   선하고 부지런한 몽상가가 될것..           은혜는 받은만큼 반드시 갚되 조금쯤 더 얹어서 갚을것...   원수를 그대로 갚는 일 따위는 .. 2025. 1. 16.
애착& 집착& 미저리 애착 안정형은 자기와 타인을 모두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대인관계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필요하다면 타인에게 의존하기도 하고, 타인의 의존을 편안하게 받아준다. 이들은 혼자가 되거나 거절을 당할까 봐 걱정하지 않는다. 무시형은 자기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타인에 대해서는 부정적이기 때문에 타인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는다. 본인은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낸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타인은 불편함을 느낀다. 몰입형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타인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언제나 다른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는 것을 원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할까 봐 걱정한다. 마지막으로 두려움형은 자신과 타인 모두 부정적으로 본다. 자신도 믿을 수 없고, 타인도 믿을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무척이나 힘들다. .. 2021. 1. 26.
자신은 희생정신과 배려가 많지만, 연애에는 실패한 이유. 아무리 좋은것도 넘치면 좋지 않다..뭐든 적당한게 좋다. 넘치는 사랑은 상대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고, 지나친 신앙심은 객관적인 이성을 마비시킬 수 있고, 지나친 배려는 상대를 도망가게 할 수도 있다. 어느 방송국 아나운서가 자신은 희생정신과 배려가 많지만, 언제나 연애에는 실패한다는 말을 하는것을 들은적이 있다. 약속 장소에 상대가 나타나지 않으면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더니, 남자가 질렸다며 그만 만나자고 한다고, 자신은 이해 할수가 없다고 하지만, 그런것들이 집착으로 상대는 느낄수도 있다.. 웃음이 좋다고 분위기 파악 못하고 웃고 있다면 그 행동은 상대로 하여금 짜증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 뭐든 넘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하지만, 인생사가 자로 잰듯 살아지지가 않는다. 적당하다는 것 이것이 어쩌면.. 2011. 3. 7.